키릴 문장을 자동으로 전통문자로 바꿀 수 있나요?
완전 자동에 오류 없는 변환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입니다. 철자가 발음뿐 아니라 낱말의 뜻과 어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문서가 필요하다면 전통문자로 직접 입력하는 편이 빠릅니다.
안내
업무나 학업에서 몽골 전통문자(ᠮᠣᠩᠭᠣᠯ ᠪᠢᠴᠢᠭ)가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나오는 질문은 이미 키릴로 쓴 글을 어떻게 변환하느냐입니다. 답은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와 대안을 정리했습니다.
키릴 몽골어는 20세기 중반부터 쓰인 표기이고, 전통문자는 훨씬 오래된 고유의 철자 규칙을 가집니다. 키릴 한 글자가 항상 몽골 글자 하나로 대응하지는 않습니다. 어말 모음, 격 어미, 소리는 같지만 다르게 적는 낱말은 발음이 아니라 뜻과 어원에 따라 달라집니다. 자동 변환은 출발점이지 완성된 답이 아닙니다.
변환 결과를 고치는 것보다 문자 자체를 익혀 입력하는 편이 대개 더 빠릅니다. 글쓰기는 몽골 전통문자 자판을 화면에 그려주므로 컴퓨터에 설치할 것이 없고, 각 키에는 대응하는 키릴 글자가 작게 표시되어 글자를 찾아 헤맬 필요가 없습니다.
추가할 자판 배열도, 내려받을 글꼴도, 만들 계정도 없습니다. 페이지를 열고 바로 입력하면 됩니다. 휴대폰에서도 화면의 키를 눌러 입력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에서 작성한 내용을 저장해 두었다가 다시 열 수 있고, Word나 Facebook, 메일로 복사해 붙여 넣을 수도 있습니다. 복사되는 것은 유니코드 몽골 문자이므로 글꼴이 있는 곳에서는 어디서나 제대로 표시됩니다.
입력이 느린 이유는 대개 배열이 아직 몸에 익지 않아서입니다. 자판 위치 연습이 바로 그 부분을 몇 분짜리 강의로 해결해 줍니다.
완전 자동에 오류 없는 변환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입니다. 철자가 발음뿐 아니라 낱말의 뜻과 어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문서가 필요하다면 전통문자로 직접 입력하는 편이 빠릅니다.
아니요. 페이지가 필요한 글꼴을 함께 불러오므로 아무것도 설치하지 않아도 제대로 표시됩니다.
가능합니다. 복사되는 것은 유니코드 몽골 문자라서 글꼴이 있는 환경이면 어디서나 올바르게 나옵니다.
됩니다. 기기 자체 자판에는 이 글자들이 없으므로 화면에 그려진 키를 눌러 입력합니다.
어느 키에 어느 글자가 있고 Shift가 무엇을 하는지 설명한 별도의 안내가 있습니다. 몇 분이면 읽고 바로 연습으로 이어집니다.